강아지를 좋아하는 컴공생

[산협프 수업] 피드백 피날레 : 교수님의 실질적 조언들 본문

카테고리 없음

[산협프 수업] 피드백 피날레 : 교수님의 실질적 조언들

정인하이 2022. 9. 21. 17:47

나중에 (앱 개발이든, 마케팅이든)창작자의 입장에서 잊지 않았으면 해서 기록해둔다.

메모장에도 저장해뒀는데 따로 또 해둔다.

 

대면을 하는 날이 있는데, 각 팀의 발표를 들으며 교수님이 바로 피드백을 해주신다.

 

개발을 하는 입장으로서 놓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잘 짚어주셔서,  해당 팀원이 아닌데도 각 팀 발표를 열심히 들었다.

 

교수님은 역시였다. 약력에 써있던데도 분야 전문가가 맞으시다.

쫌쫌따리지만 사업을 해본 입장으로서, 교수님의 조언 하나하나가 공감이 많이 되었고, 도움이 되었다.

(다른 팀 발표할 때 딴 짓하는 애들 많던데 .. 즈기여 .. 저희가 나중에 회사에서 저것 이상의 난이도로 발표&피드백 들어와요 .. 미래의 개발자들 정신 차리세욥....)

 

 

 

 

<산협프_대면수업_교수님피드백_9월21일_4주차>
* 발표는 5분 이내
* 교수님의 피드백이 있음 → 실질적인 조언이 바탕인 피드백들이었다. 우리도 아직 애매하다고 느끼는 지점들이나 구체화하지 않은 부분들 딱 찝어내심.

 

두 가지를 중점에 두시고 질문과 피드백을 해주셨다.
-> 현실 가능성이 있는가? 한 학기 동안 진행할 수 있는 난이도인가?
-> 실용적인가?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가?

* 경쟁사 제품이 없을 수가 없다. 없었다면 제대로 서칭하지 않은 것.
걍 PPT에 넣는 용도가 아니라, 직접 써보고, 문제점과 장점이 뭔지 찾아보는 과정이 있어야한다.
피드백 내용을 기반으로 추가 보완을 한 후, 그 내용으로 다음주 발표를 해야함.



▶[1팀.ㅇㅇㅌ] 정서 기록 앱 발표

교수님의 Q(Questions) & F(Feedback)
매일 기록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필요할까?
MBTI검사도 그렇고 '한 번만 검사'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앱의 유용성)
'매일' 앱을 쓰도록 하고 싶다면 유용한 기능을 앱에 넣는 게 나을 것 같다.
이 내용을 토대로, 회의/벤치마킹 후 기록서에 그 내용 넣기
->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유용하지 않다'고 느끼면 앱을 지운다.
내가 매일 쓰고 있는 앱이 뭐지? 안 지우고 계속 '잊지 않고' 쓰는 앱의 특징은 뭐지?
-> 지금 당장 & 매일은 필요하지 않아도, "역할이 확실"하고, "유용하다"고 느낄 때 놔두는 것 같다.





▶[2팀.ㄱㅇㅈ] 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AI - 앱/웹은 시간이 있다면 추가
교수님Q.
주제는 좋은데 딥러닝 기술을 소화할 수 있을지? 난이도가 있어 보이는데

A. 멘토님이 많이 도와주신다고 했다
-> 우리도 멘토님 활용을 많이 해야겠군!

Q. 해당 서비스를 과연 사용자들이 정말 원할까?
과연 사용자가 '내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불러주는 앱을 원할까?
만들어낼 수는 있는데 실용성이 있을까? 결과물이 수업에서만 끝나는 일회성이 되지는 않을까?
-> 활용의 목적을 함께 부합시켜서 개발해야할 것 같다.
-> [기대효과]에 대한 부분이 미약함. 이 부분을 앱의 역할과 연결을 잘 지어서 실질적인 기능 제공을 해야할 것 같다.





▶[3팀.ㅅㅎㅍㅉㅇㅈ] 타워 디펜스 게임

Q. [경쟁제품]으로 기존에 있던 게임들을 예시를 넣어놨는데, 
차별점이 무엇인 것인가? 똑같은게 아닌가?
심지어 기존 앱들과 똑같이 게임을 만든다고 해도, 시간상 구현 불가능할 걸?(어려울 걸?)



▶[4팀.] 동화책 읽어주는 모바일 앱
동화책 텍스트 TTS 기술 활용하여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
-> LG ThinQ 오픈소스인가? 범용적으로 있는 기술이라고는 하는데 
-> 기존에 있는 걸 사용하면 됨. 직접 구현하기 힘든 기술들은.

[제안 배경]에 있어 현재 흐름을 우리가 파악하고, 차별성을 찾는 것이 중요함
EX. 아이들이 핸드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현재 흐름) 
기존 오디오북 서비스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오디오 북 서비스는 부족하다고 생각(차별성 두기)


Q. 취지는 좋은데, 실질적으로 현재 기술 능력을 넘어서는 것 같다. 한 학기 내 구현이 어려워 보인다. 

Q.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윌라, 밀리의 서재에서 아동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기 시작한다면, 이 앱의 유용성이 있을까?
-> 음. 일리있다. 실질적인 관점에서 주시는 피드백이시다. 이 수업에서 개발하고 끝내기만이 아니라 그 뒤도 생각해주시는구나(교수님 짱)
독점의 원리(대기업의 힘)와 관련이 있는 것이긴 한데, 파고들 수 있지 않을까. 
대기업에 맞서는 스타트업도 대부분 그런 식이니깐.

Q. 아이들의 정서상 '로봇의 목소리'보다 '부모님'이 읽어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더 찾아보고 '아이들의 정서에 더 맞는' 목적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 듯.

이를 위해서, 차라리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앱의 유용성에 있어 좋은 것이 아닐까.
-> 실질적 피드백까지 와우. 몰랐던 지식부분임.

A. LG ThinQ에서 음성 기술 합성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교수님 : LG에서 기술을 아직 끝낸 것이 아니라면, 구글이나 다른 곳에서 이미 목소리 합성같은 기술이 오픈되어 있을 것이다.



▶[5팀 ㅋㄷㄷㅇㅂ] - 편리한 결제 시스템
셀프 결제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노인들, 결제 대기시간이 길다는 점에 있어서 보완하면 좋겠다고 생각


Q.
실제 구현이 가능한가? 겁나 어려워보이는데?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가?




▶[6팀]  - 타임캡슐 기능 추가된 다이어리앱
기존 다이어리 앱은 하루를 기록만 하는 정적인 앱들만 있더라
흥미를 끌 수 있는 타임캡슐 기능을 추가할 것이다

Q. 어떤 타임캡슐을 하겠다는 것이지? 
-> A. 그날의 일기는 당일에 못 보고 기간이 지난 후에 볼 수 있음. 

Q. 기능이 너무 작지 않은가? 한 학기 프로젝트로는.
이게 끝인가? 기능이 너무 작지 않은가?

Q. 일기 쓰는 앱은, 기존의 시장에 나온 제품들이 많은데 기능 차별화보다 '일기를 안 쓰는 이유'에 대한 원인 분석이 우선이 아닐까? 
왜 안쓰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 분석이 필요한 듯 하다.
-> 교수님께서 다른 시야를 주셨다. "앱 개발"에만 빠져있다보니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을 잊게 되기 쉬운데, 
개발자든, 디자이너든, 기획자든 중간중간 하던 프로젝트에서 빠져나와 '사용자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게 바라보기'가 필요한 것 같다.
-> 갑자기 객관화하기 쉽지 않다. 방법이 있을까?
-> 방법이 있을 듯 하다. 
-> 원인1. 귀찮음 / 원인2. 본인 만족이라 쓸 맛이 안 나 / 원인3. 이미 일기를 잘 쓰는 사람들은 이미 잘 쓰는데 굳이 이 앱이 필요할까?
-> 확실히!! 기존과 다른 획기적인 기능을 넣어주어야하는 거 아닌가
 EX) "자동적으로" 나의 일상을 기록해주는 것


▶[7팀]  - 건대생 타깃. 최적의 식단 추천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 식신

▶[8팀] ㅋㅌㄹ - 불면증 환자 수면패턴 예측 알고리즘 앱 (우리팀★)
기능이 2가지로 나뉘어져있다.
수면 패턴 예측 알고리즘 개발 & 수면 관리
Q. 예측 후 어디에 활용할 것인가?
+예측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요소들을 활용하여 예측 알고리즘을 만들 것이고, 어떤 곳에 활용될 것인지 좀 더 명확히 파악해주시고
+'수동 입력 자동화'에 대한 부분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
-> 해시태그 선택이 수동화 아닌가? 자동화가 맞는가?
'입력 자동화'부분이 어려워보인다. 몇 시에 잤는지 등등 입력하는게 굉장히 번거로운 것 같다.
애플워치처럼 자동화하 되면 좋은데-> 환자의 상태를 외부 입력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해봐야할 듯
웨어러블을 착용한 임상실험자같은 경우는 자동화 입력이 되지만, 

★다음 기획서에는 ㅇㅌ 사의 기존 제품에 어떤 기능을 추가하는 것인지, 어떤 걸 자동화할 것인지 좀 더 명확히 해야할 필요가 ㅇㅆ다.



▶[9팀]  - 웹 서비스 플랫폼 구축
Q. 기존 제품과 차별점?
기존 시장 제품과 다르게 하려면 사용자할 사람들과 '인터뷰'를 많이 해봐야할 것 같다.
그들의 니즈 더 파악

▶[10팀ㅋㅋ] - 건강한음식 추천 앱
사용자의 환경(의료, 식품, 환경 등) 맞춤형 식단 제공